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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첫 스켈레톤 금메달 '두커스 형제 0.07초 차이로 제압'

발행일 : 2016-02-06 07:36:54
윤성빈
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윤성빈 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윤성빈

윤성빈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스켈레톤서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성빈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2차 합계 2분18초2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세계랭킹 2위 윤성빈은 1차에서는 1분9초44로 3위를 기록했다. 랭킹 1위 마틴스 두커스는 1분9초28, 토마스 두커스는 1분9초29를 기록했다.

하지만 윤성빈은 2차 시기서 1분8초82를 기록하며 앞선 두 선수를 제쳤다.두커스 형제는 최종 기록에서 나란히 윤성빈에 0.07초 뒤진 2분18초33으로 서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윤성빈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윤성빈, 오 대단하다" "윤성빈, 화이팅" "윤성빈, 얼마나 노력했을까" "윤성빈,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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