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기성용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절친 구자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올 시즌 잘하자. 다치지 말고. 구글거림에 힘을 보여줘. 그리고 너 항의할 때 심판한테 와이? 와이? 와이? 영어 공부 좀 더해라. 왜왜왜 이러면 심판이 할 말 없잖아"라며 "나 팔로잉이나 좀 해줘. 영어 잘한다고 무시하지 말고. 여자들만 챙기지 말고 나도 좀 챙겨줘. 앞으론 정신 잘 챙기고. 파이팅!"이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을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우와", "기성용 허", "기성용 대박", "기성용 아웃겨", "기성용 최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