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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급격한 기온의 하강 '추워도 정말 너무 추워'

발행일 : 2016-01-20 11:45:39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 사진=기상청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 사진=기상청>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추워도 정말 너무 추워`

20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일부 전라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내일(21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한파는 ‘뚜렷한 저온의 한랭기단이 위도가 낮은 지방으로 몰아닥쳐 급격한 기온의 하강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를 발표하고 있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시기에 한랭질환자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파특보, 예보 및 현재실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야외활동 계획이나 외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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