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김광석, 타살의혹? 이상호 "소방관 진술 무시..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발행일 : 2016-01-06 10:20:52
김광석 / 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김광석 / 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김광석

김광석 타살의혹이 다시금 화제다.

이상호 기자, 김광석 사건 "거짓말 테스트 결과 거짓말 판명" 폭탄발언.

지난 2012년 특종 보도 전문가 이상호 기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진 故 김광석에 대해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이상호 기자는 故 김광석의 타살의혹에 대해 "당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사건을 재조사하기로 했었다. 거짓말 테스트도 했는데 증인의 진술이 거짓말이라는 결과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폭력사건을 조사하다 물고문으로 피의자가 죽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팀이 해체되고 재조사 역시 취소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모든 변사사건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해야 하는데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소방관의 진술도 무시됐다"고 타살의혹에 대해 덧붙였다.

한편,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김광석과 친구들`편에 출연한 박학기는 "김광석이 세상을 떠나기 몇 시간 전 방송을 함께 하고 술 한 잔 하자는 걸 공연 연습 때문에 거절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연에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듀엣으로 같이 부르기로 했는데 몇 시간 후 김광석의 사망 소식을 듣게 돼 오랫동안 힘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