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된 'W'에서 한효주는 피투성이 이종석 살렸다.

지난 20일(수)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 1회에서는 현실 세계의 초짜 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인기 절정 웹툰 ‘W’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가 주인공인 강철(이종석)과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주의 부친이 인기 웹툰 ‘W’의 작가였고, 그의 문하생인 박수봉(이시언)는 “큰일 났어요! 선생님이 사라지셨어요”라고 말했다.

오연주는 ‘잡아먹히느니 잡아먹겠다’라는 메모를 발견했다. 그 순간, 웹툰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갔다.

오연주는 강철을 보고 급히 치료에 나섰고, 그가 만화 속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W'는 현실 세계의 의사 오연주와 웹툰 ‘W’ 속 주인공 강철(이종석)이 서로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