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하반기 새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최근 가연은 인교진, 소이현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어 이들이 생각하는 결혼의 정의와 진솔한 이야기를 짧은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 영상 ‘결혼하길 잘했다’편을 내놨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인소부부’는 ‘결혼은 가장 친한 친구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라며 매일 같이 놀고, 밥 먹고, 여행과 쇼핑 등 모든 것을 함께하는 부부의 일상에 대해 소개한다.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재밌어요!”라는 말에서는 현실 부부만의 편안한 안정이 느껴진다. 특히 결혼 10년 차인 두 사람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실제 사진을 활용해 현실감을 더했다.
또 다른 버전은 두 사람이 나란히 손을 맞잡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았다. '행복한 내일로 같이 가연'이라는 노랫말처럼 부부란 같은 곳에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진 인소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영상에 잘 담겼다"며 "새 모델에 대한 반응도 좋아서 이들의 행복한 에너지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 문의 및 예약은 대표 전화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으로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