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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최준영, '손현주 vs. 임시완' 속 언더독 암시

발행일 : 2022-01-18 14:52:00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최준영이 '트레이서' 손현주·임시완의 대결구도 속에서 새로운 해결카드 성장을 기대케 하는 언더독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금토르마라 '트레이서'에서는 오즈식품 비리를 고발한 황동주(임시완 분)와 그에 대응하려는 아버지 인태준(손현주 분) 사이에서 새로운 성장을 다짐하는 인도훈(최준영 분)의 모습이 비쳐졌다.

사진=MBC '트레이서' 캡처 <사진=MBC '트레이서' 캡처>

자신을 비아냥거리는 황동주와 그와의 대척점을 지적하는 아버지 인태준 사이에서 복잡미묘한 심경을 표출하는 게운데, 오즈식품 유착비리 감찰보고서와 함께 '자신의 일을 하라'라며 지적한 민 차장(추상미)의 지적으로 혼란을 겪는 모습은 냉정과 열정을 오가며 새로운 빌런 또는 해결카드로서 성장할 인도훈의 이미지를 가늠케 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인도훈의 복잡한 심경과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최준영의 연기력 또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이렇듯 최준영은 드라마 '트레이서' 속 갈등구도의 중점에 서있는 언더독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어린 시선을 얻고 있다.

한편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웨이브와 금~토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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