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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최준영, 냉철담백 '인도훈' 역 첫 등장…'히든 반전열쇠' 기대감

발행일 : 2022-01-11 11:14:15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최준영이 '트레이서' 첫 등장과 함께 냉철 캐릭터 본연의 멋으로 다가서며, 안방 시청자들의 거듭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분)의 아들 인도훈(최준영 분)과 민소정(추상미 분) 간의 소통장면이 비쳐졌다.

사진=MBC  '트레이서' 캡처 <사진=MBC '트레이서' 캡처>

특히 자신을 일부러 추천한 듯하다는 예리한 말과 함께, 아버지와 관계성이 있는 조세 5국 팀장의 뇌물 수수 문제를 덮지 않고 민소정에게 보고하는 등 냉철함과 의외의 비밀이 숨겨진 듯한 인도훈의 인상들이 자연스럽게 비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곧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현재 캐릭터감과 함께, 히든반전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도 점쳐지는 인도훈과 이를 연기하는 최준영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레 불러일으킨다.

한편 '트레이서'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웨이브, 금~토요일 밤 9시5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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