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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디스크] 아이유·NCT DREAM, '음반부문 본상' 수상

발행일 : 2022-01-08 17:39:54

[RPM9 박동선기자] '국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MZ세대 공감 대표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2021년 앨범강자 중 하나로서 존재감을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과 함께 인정받았다.

8일 JTBC 전 채널과 KT 시즌(Seezn)등 플랫폼에서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진행됐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가요의 창작의욕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 및 음원 산업 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86년부터 시작된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36회 어워즈는 1일 진행방식과 메타버스 시상식 비하인드(두나무 세컨블록) 소통 등 스마트한 기조로의 변신을 바탕으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발매된 음원·음반의 이용량과 판매고를 기준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배우 이도현의 시상과 함께 TXT·엔하이픈에 이어 '음원부문 본상'을 차지한 수상자는 수록 전곡 차트인 기록의 정규5집 'LILAC' 활동을 펼친 아이유, 첫 정규 '맛(HOT SAUCE)'로 밀리언셀링을 기록한 NCT DREAM이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는 "새해 첫 스케줄에 의미있는 상 주셔서 기분좋은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앨범본상은 처음이다. 남은 처음들이 많다는 것에 설렌다. 남은 처음들을 유애나(팬덤명)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EDAM엔터 식구와 아이유팀, 이종훈 작곡가님 등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NCT DREAM은 영상을 통해 "애정이 담긴 첫 정규앨범에 큰 사랑 보내준 시즈니들에게 감사하다. 저희의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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