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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영화관 부문 12년 연속 1위

발행일 : 2021-09-13 15:46:16

[RPM9 박동선기자] CGV(대표 허민회)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대표성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됐다.

13일 CJ CGV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발표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12년 연속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CGV는 영화관람이라는 기본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더한 '컬쳐플렉스' 공간으로서의 역할로 높게 평가받으며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사진=CJ CGV 제공 <사진=CJ CGV 제공>

지난해 'CES2020'에서 선보인 4면 스크린X와 5각 사다리꼴 스크린, 모션 범위를 최대 10배 정도 확대한 4DX좌석 등을 갖춘 ‘4DX Screen’ 등 독자적인 기술과 함께, 코로나19 시기 극장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예매-팝콘구매-입장-주차인증 등을 비대면화한 '언텍트 시네마', 자동차 전용극장 ‘DRIVE IN 스퀘어원’, 호텔 스위트룸 분위기의 특별관 ‘스위트 시네마(SUITE CINEMA)’ 등 시설구성은 물론 지난해 론칭한  예술ㆍ문화 콘텐츠 브랜드 ‘CGV ICECON(아이스콘)’을을 통한 클래식·e스포츠·콘서트·강연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 점이 CGV의 올해 브랜드경쟁력 평가의 핵심적 요소로 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전문기업 트래쉬버스터즈와 협력해 용산에 위치한 본사 사내 카페의 일회용기를 100% 다회용기로 전환한 바와 함께, 업계 최초로 폐스크린을 활용한 굿즈를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ESG 활동도 높은 평가를 얻게 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허민회 CJ CGV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갖춘 다양한 형태의 극장과 고객의 취향에 맞춘 콘텐츠 제공을 통해 12년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콘텐츠 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 및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2021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2년 연속 1위 달성을 비롯해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영화관 부문 1위, 2020년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 영화관 부문 1위,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영화관 부문 1위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가장 사랑 받는 영화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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