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K팝 엔터플랫폼 유니버스(운영사 엔씨소프트, 클렙)가 오마이걸·위아이(WEi)·크래비티(CRAVITY) 등 신규 합류 아티스트들의 예능감을 새롭게 조명한다.

4일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오마이걸·위아이(WEi)·크래비티(CRAVITY) 등 세 그룹의 개별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첫 편을 각각 공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 제공>

공개된 오리지널 예능은 각각 △‘SSAP-DANCE (쌉-댄스) 오마이걸’ △‘SSAP-DANCE (쌉-댄스) 위아이’ △‘기생충 Challenge (기생충 챌린지) 크래비티’ 등이다.

먼저 ‘SSAP-DANCE (쌉-댄스) 오마이걸’은 경찰, 시민, 악당으로 변신해 감옥에 갇히지 않기 위해 최대한 많은 팀원을 영입하는 게임과 함께 펼쳐지는 뮤직예능으로, 감옥 탈출을 건 오마이걸 멤버들의 불꽃 튀는 예능대결이 담겨질 예정이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 제공>

위아이(WEi)가 출연하는 ‘SSAP-DANCE 위아이’는 ‘숲의 (위)아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동물팀-곤충팀 등 숲 속 생물들의 코스튬과 함께 숲의 제왕을 가리기 위한 땅따먹기 대결로 전개된다.

크래비티(CRAVITY)가 출연하는 ‘기생충 Challenge (챌린지)’는 의문의 별장에 초대받은 크래비티가 평화로운 시간 뒤에 감춰진 반전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이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 제공>

이같은 오마이걸·위아이·크래비티 등 세 그룹의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은 플랫폼 오픈 당시 함께한 아티스트들과 마찬가지로, 각 그룹들의 숨겨둔 예능감과 자유분방함 등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마이걸, 위아이(WEi)가 출연하는 ‘SSAP-DANCE’는 총 7화로 매주 화‧목 오전 10시, 크래비티(CRAVITY)가 출연하는 ‘기생충 Challenge’는 총 8화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각각 방영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