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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첫 온택트 팬미팅 'N423' 성료…"오늘을 웃으며 기억하길"

발행일 : 2021-03-29 20:02:57

[RPM9 박동선기자] 김우석이 첫 온택트 팬미팅 N423과 함께 팬덤 니아(NIA)와의 교감을 새롭게 했다.

29일 티오피미디어 측은 최근 펼쳐진 김우석 첫 온택트 팬미팅 N4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N423’은 ‘어린왕자’에 나오는 소행성 B612를 모티프로 팬클럽명 니아가 처음 발표된 4월 23일을 합친 명칭과 함께, 솔로데뷔 후 처음으로 마련된 김우석과 팬들의 랜선소통 기회다.

팬미팅 간 김우석은 솔로 데뷔곡 '적월 (赤月) (Red Moon)'과 가장 최근 활동곡 ‘Sugar’ 무대는 물론, 이번 팬미팅에서 ‘Holiday’와 ‘Do U Like’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또한 팬미팅 제목의 모티프가 된 책 ‘어린왕자’를 김우석만의 해석으로 다시 만들어보는 영상, 1인 2역에 도전한 ‘김적월’과 ‘김슈가’ 인터뷰 VCR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뿐만 아니라 팬들이 보고 싶어했던 모습을 대방출한 ‘Nia의 위시리스트’, 평소 친분이 두터운 빅톤의 한승우, 에이티즈의 종호, 미래소년의 손동표에게 전화를 걸어 정해진 말을 듣는 미션 등을 더한 도전 이벤트 ‘우석 캔 두잇?!’ 코너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김우석은 “함께하면서 단 한 번도 행복하지 않았던 순간이 없다”며 “나중에 오늘을 떠올렸을 때도 웃으면서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스크린을 통해 “우석이와 함께라면 니아의 내일도 행복해”라는 슬로건을 보여주며 김우석의 편지에 화답, ‘N423’의 소중한 의미를 더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한편 김우석은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확정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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