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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 '필라테스S' 커버 장식…'개구쟁이 겨울 끝, 성숙한 봄 시작!'

발행일 : 2021-03-04 20:33:14

[RPM9 박동선기자] 여자친구 예린이 '필라테스S' 커버 화보와 함께, 봄의 생기를 대중에게 전했다.

사진=필라테스S 제공 <사진=필라테스S 제공>

4일 쏘스뮤직 측은 최근 매거진 ‘필라테스S’와 함께 한 여자친구 예린의 커버화보를 공개했다.

‘Sunny & Shiny Day Out’을 주제로 촬영된 해당 이미지 속 예린은 아티스트룸, 라운지, 스튜디오, 바 등의 공간을 배경으로 개구쟁이 소녀의 느낌부터 성숙한 여인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필라테스S 제공 <사진=필라테스S 제공>

예린은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해가 바뀔 때마다 나에 대해 알아 가고 공부하는 시간을 조금씩 갖게 되는 것 같다. 옛날보다는 지금의 내 모습이 오히려 ‘진짜’ 나 같다. 밝고 명랑한 모습뿐 아니라 다른 면들도 숨어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됐다"라고 활동소회를 밝혔다.

사진=필라테스S 제공 <사진=필라테스S 제공>

이어 예린은 "데뷔 때보다 팬이 훨씬 더 많아졌다. 지금은 본의 아니게 코로나 사태 때문에 방송으로만 팬분들을 접할 수 있는데, 예전에는 오프라인으로 자주 만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많이 받았다. 1년 전부터 무대에 거의 오를 수 없게 되면서 팬분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하니 허전한 마음이 너무도 크다. 버디들이 진짜 보고 싶다"라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사진=필라테스S 제공 <사진=필라테스S 제공>

마지막으로 예린은 "얼마 전부터 개인적으로 뭔가를 배우고 싶은 욕구가 많아졌다. 승마나 테니스, 골프 등 올해 분위기가 좀 나아지면 최대한 이것저것 다양한 걸 경험해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팬분들을 직접 만나는 그날까지 랜선으로 하는 소통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사진=필라테스S 제공 <사진=필라테스S 제공>
사진=필라테스S 제공 <사진=필라테스S 제공>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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