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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 JTBC '인간실격' 캐스팅…전도연·류준열·박병은 호흡

발행일 : 2021-02-23 11:10:55

[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효진이 JTBC '인간실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방시청자들과 마주한다.

23일 나무엑터스 측은 김효진이 올 하반기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 주식회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전도연·류준열·박병은 등이 출연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효진은 ‘인간실격’에서 정수(박병은)의 첫사랑 ‘경은’ 역을 맡는다. 경은은 어느 날 갑자기 동창회에 나타나 잔잔했던 정수의 마음에 돌을 던지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인물이다.

김효진의 '인간실격' 캐스팅은 지난해 안방복귀작 '사생활'로 시청자들에게 여전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과시했던 데 이어, 새로운 매력을 거듭 선사할 것을 시사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한편 JTBC ‘인간실격’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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