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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김재현, 웨이브 드라마 '반오십' 주연 캐스팅…한일 러브콜 거듭

발행일 : 2020-12-21 14:54:23

[RPM9 박동선기자] 최근 일본드라마 촬영중인 엔플라잉 김재현이 웨이브 드라마 '반오십' 주연으로도 캐스팅,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한다.

21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엔플라잉 김재현이 오는 23일 웨이브 플랫폼으로 공개될 드라마 '반오십'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반오십’은 한창 미래를 걱정해야 할 반오십 청년들이 우연한 계기로 유튜버의 세계에 입문하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재현은 극 중 대학생 인턴 차진우 역을 맡았다. 차진우 캐릭터는 남들과 융화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시니컬한 매력과 함께, 나름의 낭만감성을 지닌 인물이다.

이번 김재현의 '반오십' 캐스팅은 최근 일본 초대형 드라마 '너와 세상이 끝나는 날에(君と世界が終わる日に)' 캐스팅과 함께 TV 드라마 '모던파머' '별별 며느리', 웹드라마 '88번지'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빅픽처하우스' 등 연기행보를 잇는 것으로서 의미가 있다.

이는 유쾌매력의 엔플라잉 드러머이자, 다양한 감성의 연기능력을 지닌 '연기돌'로서 김재현을 다시 한 번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웨이브·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작인 드라마 ‘반오십’은 오는 23일 WAVVE 오리지널 관을 통해 먼저 공개된 이후, 내년쯤 새로운 플랫폼과 채널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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