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부패척결 노력을 상징하는 존재가 됐다.
2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가 오는 12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ACC, International Anti-Corruption Conference)’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의 'IACC' 홍보대사 위촉은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지하는 ‘#TOGETHERBAND’ 캠페인에서 평화, 정의와 제도(Peace, Justice and Strong Institutions)에 대한 목표인 SDGs 16 홍보대사로서의 활동과 이들의 글로벌 지명도를 주목한 국민권익위의 결정으로 진행된 것이다.
몬스타엑스는 "전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국제반부패회의(IACC)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너무 영광스럽지만 조금은 무거운 타이틀이라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바라보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우리 멤버와 몬베베, 가족들 그리고 전 세계 모든 분들이 앞으로는 더 행복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마주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IACC 의 좋은 뜻과 의미를 알리며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내달 2일 세 번째 정규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의 타이틀 ‘LOVE KILLA(러브 킬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3일 온라인 위촉식과 함께 국제반부패회의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