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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코로나19 의료진 음료 지원

발행일 : 2020-09-08 14:40:00

서울의료원 등 7개 병원 등…올해 총 4억7000 상당 음료‧물품 기부

동아오츠카, 코로나19 의료진 음료 지원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음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명지병원, 성남시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 파주) 7개 병원에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이카리아커피 등 총 1600여만 원 상당의 음료를 전달한다.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에 넥택(neck tag)을 달아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친 의료진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동아오츠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소방본부, 군부대 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총 4억7000여만 원 상당의 음료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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