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MC하루와 우주소녀가 소외이웃을 향한 산뜻한 마음을 나눈 바가 알려지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제이지스타 측에 따르면 최근 MC하루는 개인 유튜브채널 ‘오늘 하루’를 통해 우주소녀 ‘BUTTERFLY’(버터플라이) 1위기념 소외이웃 기부를 펼친 바를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주소녀 컴백 쇼케이스 당시 진행자였던 MC 하루가 우주소녀에게 “‘BUTTERFLY’(버터플라이)로 음악 방송 1위를 하면 무풍 에어컨을 선물하겠다”라는 약속을 이행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사진=제이지스타 제공>

특히 자신들이 아닌 힘들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 써달라는 우주소녀의 아름다운 부탁과 함께 총 10대의 선풍기를 응암노인복지회관을 통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며 유쾌한 매력을 보이는 하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루와 우주소녀는 “무더운 여름 저희가 보낸 선물로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랑해요”라며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건넸다.

한편 하루는 매주 목요일 오후 소속사 식구 하유비, 김희진과 ‘하희루 방구석 라이브쇼’로 대중도 만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