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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톡, '아이폰11' 20만원대 판매

발행일 : 2020-09-02 19:23:14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아이폰11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연다.

2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11'을 할부원금 20만원대로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스마트나우 제공 <사진=스마트나우 제공>

이번 이벤트는 중간유통구조 축소를 토대로 모비톡이 거듭 추진중인 '상시할인' 정책의 일환으로, '갤럭시노트20' 흥행에 대항하며 향후 발표될 '아이폰12'를 예비하기 위한 마케팅업계의 혜택공세를 대중에게 잘 전하기 위한 노력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휴대폰 구입 시기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출고가를 그대로 주고 살 수도 있고 크게 할인 받고 살 수도 있다”며 “경쟁사간 신 제품이 나오는 시기는 서로간의 견제로 인해 기존 출시 제품의 가격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통신비를 줄이는 지혜로운 소비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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