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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미피케이션 도입하는 두잇파이브… 웹 AR 기술 이용한 광고 콘텐츠 서비스 론칭

HTML5 기반의 게임형 광고에 AR 기술 접목...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발행일 : 2020-08-31 13:00:00
사진 = 두잇파이브 로고 <사진 = 두잇파이브 로고>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두잇파이프는(공동대표 이기훈, 박한순) HTML5 기반의 게임형 광고 콘텐츠를 전문으로 기획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BXG엔진과 180여 종 이상의 기획 템플릿으로 빠르게 게임을 제작, 높은 광고 효율을 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7일, 웹 기반의 AR 기술을 이용한 광고 콘텐츠 서비스 론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기존에 두잇파이브가 제작했던 HTML5 기반의 게임 레퍼런스를 활용, 웹 AR 콘텐츠를 접목한 것으로 사용자는 디바이스와 OS 장벽 없이 콘텐츠를 즐기고 메신저, SNS 연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이기훈 대표는 "두잇파이브의 게임형 광고 콘텐츠는 다양한 기획 템플릿과 광고주 맞춤형 디자인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모바일 광고로부터 탈피했다"라며 "향후 인터랙티브 콘텐츠 장비와 연동한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두잇파이브 성과비교 <사진 = 두잇파이브 성과비교>

 
광고주 입장에선 역동적이면서 동시에 모바일 응대가 가능한 광고를 집행하고, 기존의 광고 캠페인 대비 높은 효율을 얻는다. 이는 게임이 주는 상호작용을 통해 브랜드 호감을 증대시키고 경쟁, 성취 및 공유를 통한 고객참여를 증대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게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스토리텔링을 통해 광고주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rpm9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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