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달달한 현실연애로 관심을 얻고 있는 지숙-이두희 커플이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

30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지숙과 이두희가 10월 결혼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숙-이두희의 결혼 발표는 지난해 10월 열애 공식인정 이후 8개월만이다.

이들의 만남은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를 통해 다양한 대중에게 보여지면서 많은 주목과 응원을 얻은 바 있다.

지숙-이두희의 결혼소식은 코미디언 홍윤화·이국주·송은이, 아나운서 신아영·김소영, 모델 송해나·심소영, 배우 오연서, 가수 윤하 등 연예인 지인들과 팬들의 댓글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지숙 인스타그램 발췌>

지숙은 개인 SNS를 통해 "제 자신을 저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두희오빠와 새로운 시작의 첫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습니다"라며 "기뻐해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응원해준 레인너스(팬덤명) 등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기운 잘 만들어서 보답할게요"라고 말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새출발을 앞둔 지숙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