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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헹가래' 초동판매 109만장 돌파…BTS 이어 올해 초동판매량 2위

발행일 : 2020-06-29 13:24:25

[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미니7집 '헹가래'로 100만 판매고 '헹가래'에 성공했다.

2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터차트 결과를 인용,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로 초동 판매량 109만7891장을 기록하며 음반 주간 차트(6월22~28일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결과는 선주문량 106만장 달성과 함께 발매 4일만에 89만장 판매고를 기록한 바와 함께 지속적으로 누적량이 쌓인 것으로, 타이틀곡 ‘Left & Right’을 비롯해 수록곡 전반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해외 아이튠즈 차트, 빌보드 재팬,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 등 글로벌 최상위권을 달성한 바에 힘입어 발생된 것으로 보여진다.

세븐틴은 이번 결과를 통해 방탄소년단에 이어 단일앨범 초동판매고 100만장 돌파 두 번째 그룹이라는 유의미한 성과와 함께,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17 CARAT’ 판매량의 약 1000배 이상 성장한 K팝 대표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더하게 됐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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