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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2020' 디아크 출신 메일(정유진), 감성열창 끝 올턴기록…김종국 팀 합류

발행일 : 2020-05-29 23:33:28

[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디아크 출신 솔로 보컬리스트 메일(정유진)이 감성적인 열창과 함께 드라마틱한 올턴을 기록, 순조로운 첫 행보를 뗐다.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 2020' 캡처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 2020' 캡처>

29일 MOT엔터테인먼트 측은 솔로 보컬리스트 메일(Mail, 정유진)이 이날 밤 7시30분에 첫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 매력적인 무대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메일은 '정유진'이라는 본명으로 출연, 2015년 디아크 멤버로 데뷔한 이후 성대혹수술이라는 개인시련으로 활동치 못한 바와 함께 좌절에 대한 트라우마를 견디기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보이스코리아 2020'에 도전함을 밝히며 무대에 올랐다.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 2020' 캡처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 2020' 캡처>

무대에 오른 메일(정유진)은 벤의 대표곡 '열애중'을 열창했다. 섬세한 감정과 가창력의 조화로 채워진 그녀의 무대는 '매우 깔끔하다'라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 가운데, 무대 종료때쯤 김종국이 의자를 돌이키는 바로 이어졌다.

이에 메일(정유진)은 안도의 눈물을 쏟으며 무대를 마무리해나갔고 이어 성시경과 보아, 다이나믹 듀오가 순차적으로 의자를 돌이키면서 올턴으로 무대는 마무리됐다.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 2020' 캡처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 2020' 캡처>

무대 종료 이후 메일(정유진)은 '든든한 음악가이드'를 자처한 보아, '새로운 도전'을 내세운 다이나믹 듀오, '솔로도전의 공감'을 가진 김종국, 보컬리스트로서의 감정조절력을 돕겠다는 성시경 등 코치친 사이에서 김종국을 선택하며 더욱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김종국은 "마지막 눈물 나기 전까지 본인의 감정을 최대한 쏟아낼 수 있었던 그 깊이에 감동했다. 장점 많이 활용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정유진을 평했다.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 2020' 캡처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 2020' 캡처>

이렇듯 메일(정유진)은 '보이스코리아 2020'과 함께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며, 지난해 5월 첫 앨범 DM(매일이 선물)로부터 최근 'Fly High (상상커넥트 Vol.9)'까지 이어오고 있는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활약에 더욱 탄력을 발휘할 것을 가늠케하고 있다.

사진=MOT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OT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메일(정유진)이 출연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7시30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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