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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제작사 '콘텐츠랩 나나랜드' 설립…K-밥 STAR 등 스낵예능 제작 본격화

발행일 : 2020-04-21 11:43:54

[RPM9 박동선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콘텐츠랩 나나랜드' 설립과 함께 모바일 세대에 맞는 스낵컬쳐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쇼트폼 예능제작사 '콘텐츠랩나나랜드(이하 나나랜드)'를 설립,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나나랜드는 JTBC ‘뭉쳐야 찬다’∙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박2일 시즌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2’ 등 인기 예능제작사 FNC프로덕션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마케팅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 와이즈버즈가 힘을 합친 콘텐츠제작사다.

특히 금일 오후 6시 방영될 이영자·김숙 진행의 맛집 예능 ‘K-밥 STAR’와 노홍철의 리빙 프리뷰 ‘생활 언박싱 노대리’ 등 다양한 형태의 ‘스낵컬쳐(Snack Culture)’ 콘텐츠를 제작, 짧은 호흡에 최신 트렌드를 녹여낸 속도감 있는 포맷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안석준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나나랜드는 플랫폼 및 소비패턴 변화에 적합한 고품질 숏폼 예능콘텐츠 제작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자체 IP확보를 통해 수익극대화 및 사업다각화를 추구한다”라며 “FNC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변화하는 산업에 발맞춰 향후 신규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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