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강다니엘·옹성우, 13주차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 최상위 차지…NCT 127 3주째 선두권

발행일 : 2020-03-30 12:04:03

[RPM9 박동선기자] 강다니엘·옹성우 등 워너원 출신 솔로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봄 음악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인차트 '가온차트' 13주차(3월22~28일) 소매점 앨범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내용에 따르면 13주차 차트에서는 강다니엘·옹성우 등 솔로 아티스트들이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NCT 127이 대세로서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강다니엘은 지난 24일 발표된 첫 미니앨범 CYAN으로 21만1936장의 판매고를 기록,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발매당일 말레이시아·베트남·대만 등 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 기록과 맞물려 강다니엘을 향한 국내외 팬들의 두터운 사랑이 뒷받침돼 나타난 결과로 볼 수 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사진=판타지오 제공>

이러한 흐름은 옹성우도 마찬가지다. 옹성우는 강다니엘보다 하루 늦은 지난 25일 첫 미니앨범 'LAYER'를 발표, 불과 4일만의 판매고만으로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드라마 출연과 최근 예능에 이어 솔로 뮤지션으로서 맹렬한 행보를 거듭하는 옹성우의 매력에 대중이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로 보여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은 정규2집 ‘NCT #127 Neo Zone - The 2nd Album’으로 3주 연속 최상위권 기록을 지키고 있다. 이는 잇따른 빌보드 기록과 국내외 차트에서의 선전과 함께 NCT 127을 향한 글로벌 지지도가 두텁게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로서 주목해볼만 하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