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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한국어 교육 콘텐츠 '런 코리안 위드 BTS' 공개…24일 위버스서 첫 선

발행일 : 2020-03-23 11:39:23

[RPM9 박동선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방시혁, 윤석준, 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콘텐츠를 통해 K팝에 담긴 메시지와 매력을 보다 풍부하게 접할 기회를 만든다.

23일 빅히트 측은 한국어 교육 콘텐츠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를 오는 24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런 코리안 위드 BTS’는 퍼포먼스와 음악적인 흥겨움을 넘어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관련 콘텐츠에 담긴 진정한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팬들의 한국어 학습을 돕는 숏폼 콘텐츠다.

특히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 허용 교수와 한국어콘텐츠연구소(KOLCI) 연구진의 협력으로 완성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자체리얼 ‘달려라 방탄(Run BTS!)’, 촬영 비하인드 ‘방탄밤(BANGTAN BOMB)’, ‘BTS 에피소드(BTS Episode)’ 등 기존 콘텐츠를 재구성한 영상 속에 담긴 멤버들의 실제 일상표현을 듣고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바에 의미가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방탄소년단이나 빅히트 뿐만 아니라 한국의 글로벌 상징성과 영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히트는 “최근 케이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케이팝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어 학습을 통해 글로벌 팬들이 아티스트의 음악에 더 깊이 공감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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