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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뷰티, 브랜드 사업 본격화 예고…지쎄·루미힐 등 앞세워 투자유치 총력

발행일 : 2020-03-17 13:55:57

[RPM9 박동선기자] 뷰티 디바이스 기업 위드뷰티(공동대표 권오진, 이철호)가 ODM/OEM 등 디바이스 제조 개발을 넘어 자체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공격적인 노력을 펼친다.

최근 위드뷰티 측은 VC투자자 및 글로벌 유통파트너 접촉을 통한 브랜드사업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위드뷰티 '트리플 컬링'. (사진=위드뷰티 제공) <위드뷰티 '트리플 컬링'. (사진=위드뷰티 제공)>

위드뷰티의 브랜드사업 노력은 2017년 5월 설립 이후부터 거듭해온 연구노력을 통해 트리플컬링(triple curling), 루미힐(lumi heal), 지쎄(jisse) 등 대표 제품개발이 완료된 데 따른 본격적인 사업확장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위드뷰티 '루미힐'. (사진=위드뷰티 제공) <위드뷰티 '루미힐'. (사진=위드뷰티 제공)>

특히 얼굴·두피·몸 전체를 케어하는 스킨케어 디바이스 트리플컬링과 LED마스크 루미힐에 이어, 화장품 최적 보관 온도인 12~15℃를 유지하며 UV-C LED 살균기능·저소음·다용도 USB커넥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360도 회전식 개폐디자인의화장품 냉장고 '지쎄(코스메틱셀러)'의 제품상용화를 눈앞에 둠에 따라 글로벌 뷰티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선언하는 첫 걸음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위드뷰티 '지쎄'. (사진=위드뷰티 제공) <위드뷰티 '지쎄'. (사진=위드뷰티 제공)>

현재 위드뷰티는 국내 홈쇼핑 업계는 물론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2019코스모프로프를 통해 티몰글로벌 뷰티가전 등 중국을 비롯한 해외바이어들과 꾸준히 접촉하며 브랜드사업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위드뷰티 관계자는 "우리 위드뷰티는 2017년 5월 설립 이후 ODM/OEM 위주 사업을 진행해온 가운데, 이제 자체 브랜드 사업을 펼쳐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디자인특허 12종, 기술특허 3종 등으로 만들어진 지쎄를 비롯한 일련의 제품군과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사업을 펼치며 국내외 뷰티 디바이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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