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악몽돌' 드림캐쳐가 첫 정규앨범을 통해 표현할 새로운 판타지가 스포일러 티저를 통해 일부 확인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드림캐쳐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드림캐쳐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의 리릭 스포일러와 스토리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드림캐쳐의 새로운 세계관은 기존 '악몽' 콘셉트를 넘어서 한층 더 짙은 느낌의 서정적 판타지 개념을 보일 것을 가늠케 한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특히 드림캐쳐 특유의 록메탈과 피아노의 조합 속에 비명소리가 일부 어우러진 모습을 띠는 타이틀곡 'Scream'의 리릭포스터에서의 의미심장한 모습과 함께 흰 열매와 검은 열매, 좋은 언어와 나쁜 언어 등 스토리 스포일러 속 직관적 대비감각은 '악몽'차원을 넘어선 한층 더 강렬한 감각을 예고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18일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