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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직진 소신남, 안방을 사로잡다'

발행일 : 2020-02-08 14:13:30

[RPM9 박동선기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주연 박서준이 정의로운 소신남 '박새로이'의 감각을 다각도로 보여주며 안방시청자들을 연일 감동시키고 있다.

7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3회에서는 천재 소시오패스 조이서(김다미 분)과의 강렬한 첫 만남을 갖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캡쳐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캡쳐>

드라마 간 박서준은 길거리 따귀와 오토바이 사고 등 일련의 위기를 맞는 조이서를 감싸는 모습과 함께 나이를 속인 채 '단밤'에서 술을 마신 조이서와 장근수(김동희 분)때문에 경찰서 출두를 하면서 보여주는 어른스러운 행동, 10년만에 장근원(안보현 분)과 재회하는 아찔한 상황까지 정의로운 소신남 '박새로이'의 모습을 더욱 또렷하고 감성적으로 드러내면서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이렇듯 박서준은 JTBC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기존 로코장인의 매력에서 한층 더 나아간 진정한 남자로서의 매력을 표현하는 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50분 JTBC에서 방영되는 가운데, 지난 3회 시청률이 8.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함에 따라 새로운 드라마 신드롬의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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