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첫 영어앨범과 함께 글로벌 대중에게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서의 인상을 남기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스트레이 키즈의 첫 영어 앨범 'Step Out of Clé' 수록곡 'Levanter'(레반터)와 'Double Knot'(더블 낫)이 빌보드 '월드디지털세일즈송' 5~6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빌보드 선정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톱 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 1위 등 정식데뷔 전부터 집중조명 받았던 바를 바탕으로 첫 월드투어 'District 9 : Unlock'('디스트릭트 9 : 언락') 등 꾸준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노력과 글로벌 대중의 반응이 빚어낸 결과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내달 발표될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SKZ2020' 선공개곡 'My Pace Japanese ver.'의 현지 인기(라인차트 일간·주간 3위, 틱톡 100만뷰 돌파)와 맞물려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는 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총 21개 도시를 넘나드는 월드투어 일정을 거듭함과 동시에 내달 1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SKZ2020' 발매를 통해 꾸준한 행보를 거듭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