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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오는 3월 코엑스서 개최…400여 브랜드 및 디자이너 참가

발행일 : 2020-01-29 14:06:15

[RPM9 박동선기자] 대규모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가 오는 3월 새로운 서막을 연다.

29일 디자인하우스 측은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 2020)’가 오는 3월11~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A~D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된 리빙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의 후원 아래 미디어 콘텐츠 그룹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주최하고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가 주관하는 가운데, 리빙 라이프스타일 관련 브랜드 전시와 국내외 전문 디자이너들의 트렌드 전시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사진=디자인하우스 제공 <사진=디자인하우스 제공>

먼저 전시부문은 반려동물과 사람의 생활패턴에 맞춘 펫가구 '캐스터네츠'를 내세우는 일룸을 비롯해 여유로운 삶의 다양한 면모를 가다듬는 비아인키노,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네스프레소 코리아, 크래프트맨십 작가 발굴을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 등 400여 브랜드들이 △리빙 트렌드 (토털 인테리어 가구 일체) △홈 컬렉션(침구류, 홈텍스타일, 조명) △리빙 데코 (리빙데코 일체, 욕실) △다이닝&스타일 (다이닝, 주방용품 일체, 문구 및 스타일) 등 분야별 공간 속에서 트렌디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디자이너 전시회는 최신 트렌드를 재해석한 디자이너들의 감각 작품을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전시를 필두로 △건축가 최욱 특별전(디자이너스 초이스) △리빙트렌드 세미나 △리빙 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유력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들이 트렌드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대중적인 라이프스타일의 공감과 함께 국내외 업계의 트렌드 공유를 지원하는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 2020)' 관람신청은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공식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의 사전등록(최대 36%할인, 디자인하우스 회원시 선착순 추가할인)으로 진행된다.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기업과 브랜드에는 리빙 산업을 선도해온 그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전해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는 변화와 새로운 글로벌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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