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빌보드코리아가 공연시리즈 'Billboard Korea Hip-Hop Live'를 진행, 국내 음악대중의 안목확대와 뮤지션 생태계 활성화를 이끈다.

빌보드코리아 측은 오는 31일 클럽 옥타곤에서 ‘Billboard Korea Hip-Hop Live Vol.1’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Billboard Korea Hip-Hop Live'는 힙합신예들과 대중의 만남을 촉진코자 빌보드코리아가 추진하는 힙합 라이브 이벤트다.

특히 사전등록에 의한 전석 무료공연 추진을 통해 국내 힙합씬의 활성화와 대중의 음악안목을 넓히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빌보드코리아 제공>

빌보드코리아 힙합라이브 첫 주인공은 지난 6일 발매한 정규앨범 [u n u part. 1] 등 탄탄한 실력과 폭넓은 음악스펙트럼을 지닌 메킷레인(MKIT RAIN) 레코즈 소속의 나플라(nafla)다.

사전 등록 링크는 빌보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빌보드코리아 SNS(인스타그램,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빌보드코리아 관계자는 “힙합 장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상황에서 큰 가능성을 지닌 힙합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완성하고 싶다”며 “빌보드코리아가 2020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이벤트인 빌보드코리아 힙합 라이브는 관객들이 현장감 넘치는 공간에서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어 잊을 수 없는 순간을 함께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