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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이반 나바로 K팝 컬래버작품 'TVXQ' 전시…'파워풀 동방신기' 연상

발행일 : 2020-01-22 17:59:09

[RPM9 박동선기자] 동방신기의 강렬한 매력이 글로벌 설치미술가 이반 나바로(Iván Navarro)의 손에서 새롭게 탄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현재 서울 삼성동 ‘SMTOWN MUSEUM’(에스엠타운 뮤지엄)에서 공개중인 이반 나바로의 'TVXQ!'는 K팝 대표주자인 동방신기에 모티브를 얻은 설치예술로서 미술계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BOMB’(봄), ‘BEAT’(비트), ‘BLOW’(블로) 등 의성어를 드럼 안에 거울과 네온을 이용해 설치한 ‘드럼 시리즈’ 일환으로서 꾸며진 이 작품은 네온과 형광등을 이용한 작품세계로 국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이반 나바로와 K팝의 첫 만남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동방신기의 상징색인 레드 펄과 빛과 거울의 반사를 활용한 강렬한 빛에너지를 통해 동방신기의 파워풀 매력을 새롭게 느끼게 하는 등 그 가치를 다양하게 인정받고 있다.

한편 SMTOWN MUSEUM에서는 이반 나바로의 [TVXQ!] 외에도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작가 그룹 ‘콜라주플러스’의 장승효 작가가 보아에게 영감을 얻어 [Dreaming Flower], [I’ll save you]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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