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임백운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예고했다.

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연제협) 측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 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연제협) 제공>

이번 총회는 공로자 표창 및 감사패 시상 기존 추진사업과 감사상황들에 대한 연례보고와 함께, 신임 회장을 비롯한 10대 집행부 선임을 위한 자리로 의미를 갖고 펼쳐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백운 씨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부회장 : 전덕중 △이사 : 김남형, 김정욱, 김종하, 김태훈, 심혜련, 오성권, 이유진, 임종원, 조선오, 정해익, 황동섭 등 이사진들이 선출됐으며, △전무이사 : 김혁 △사외이사 : 오상범 △감사 : 이찬희, 임종국, △사외감사 : 곽지웅 등 집행부 인원이 선임됐다.

<사진=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연제협) 제공>

임백운 회장 예하 신임 집행부는 △보관문화훈장 : 이태현(서울기획) △문광부 장관 표창 : 황동섭(한국연예제작자협회), 채종주(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한콘진 공로상 : 이태흥(블루팬더), 안상희(폴란티노), 노현창(엔플래닛), 김광수(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연제협 특별공로패 : 신상호(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이성진(설악기획) △연제협 특별감사패 : 김원용(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홍봉구(정무특보), 홍진영(한국음악저작권협회) △연제협 공로패 : 송시용·신기동·심혜련·이찬희·정해익 △연제협 감사패 : 김한곤, 유기선(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김명석(세림 세무법인),이소희(법무법인 신원) 등 공로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위한 행보를 거듭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백운 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 신임 회장은 "기쁠 때 늘 같이 웃고, 마음 아파할 때 작은 손수건 하나 내밀어주는 그런 소중한 인연이고 싶다"면서 "우정에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 여러분의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