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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온차트 어워즈] 엔플라잉·케이시, '올해의 발견상' 수상

발행일 : 2020-01-08 21:11:23

[RPM9 박동선기자] 밴드 엔플라잉과 발라드가수 케이시가 2019년 대중의 주목을 끈 아티스트로 나타났다.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제 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행사는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해 음악산업계에서 맹활약한 인물의 공로를 치하하는 새해 음악축제다.

'올해의 발견상'에는 엔플라잉(밴드)·케이시(발라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엔플라잉과 케이시는 각각 옥탑방·그때가 좋아서 등의 곡으로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간 아티스트들로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사진=전자신문DB <사진=전자신문DB>

엔플라잉은 "가온차트에 오기까지 5년정도 걸렸다. 한성호 PD님을 비롯한 FNC식구들께 감사하다. 엔피아(팬덤명)사랑한다. 많은 분들을 위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곡으로 많은 응답을 들은 듯 하다. 멋진 선배님들처럼 꾸준히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시는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좋은 노래는 언젠가는 사랑받을 수 있다고 말해주신 조영수 작곡가님 감사하다.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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