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ITZY(있지)가 '2019MAMA'에서의 신인상 수상을 통해 차세대 K팝 대표 걸그룹이 될 '괴물신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했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ITZY가 최근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9 MAMA')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2019 M2 X 지니 뮤직 어워드'(2019 M2 X GENIE MUSIC AWARDS)를 시작으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를 시작으로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Imagine by Kia) 등에 이어 여섯 번째 가요 시상식 신인상 수상이다.

<사진=Mnet 캡처>

이는 곧 지난 2월 데뷔 이후 모든 시상식의 신인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차세대 K팝 걸그룹으로 성장해갈 원동력을 공고히 했다는 점으로 이어지며 큰 의미를 지닌다.

리더 예지는 "올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내년에 더 열심히 하는 ITZY가 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달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리아는 영어로 "아직 부족하지만 ITZY를 아껴준 우리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또 많은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ITZY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해외 쇼케이스 투어 'ITZY PREMIERE SHOWCASE TOUR ITZY? ITZY!'(있지 프리미어 쇼케이스 투어 있지? 있지!)로 글로벌 팬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