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임대수익이 높은 서울 강북 지역에서 신규 오피스텔이 모습을 드러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자본금 대비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강북구(5.50%)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시의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4.60%)보다 약 1%p가 높은 수치다. 반면,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구(4.54%), 서초구(4.72%), 송파구(4.17%)의 임대수익률은 오히려 평균 수치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본금과 함께 대출금리, 임대수익에 대한 집중적인 비교와 분석이 필요하다”며 “서울 강북구는 비교적 낮은 자본금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입지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북구 수유에서 11월 중 ‘어반빌리움 수유’가 분양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역 인근에 자리잡은 입지와 함께 16개의 대학교를 중심으로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기대가 높다.
 
㈜태산건설이 시공하는 ‘어반빌리움 수유’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7층 오피스텔 전용 16~17㎡ 총 3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시아신탁㈜이 책임준공관리형 토지신탁으로 신뢰성을 높였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우이신설선 화계역이 가깝게 위치해있다. 이에 따라 동대문, 명동, 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어 반경 1Km 내 성신여대와 한신대 신학대학원이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 등 총 16개의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수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양한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이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우선 강북구청과 강북 경찰서, 강북 소방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이에 직주근접을 원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자리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재래시장도 인접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설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4m 규모의 높은 층고를 보유한 올림공간과 복층설계다.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재 거래되고 있는 오피스텔 상당수가 불법구조변경을 하고 있는 반면, 해당건물은 올림공간 및 복층설계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로 입주민들이 마음 편히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이밖에 빌트인 가전가구,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을 적용해 상품 가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입주민 특화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강북 수유 지역 내 최초로 입주민들에게 조식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실적으로 아침 식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어 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와 함께 북카페, 스카이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어반빌리움 수유’ 홍보관은 서울 강북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