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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톡, '갤럭시S10 5G' 할부원금 10만원 대 판매…경쟁작 출시 앞두고 마케팅집중

발행일 : 2019-09-24 14:22:10

[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업계 내 다각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스마트족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리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4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S10 5G(256GB)'에 대한 할부원금 할인 이벤트를 지속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갤럭시폴드·갤럭시노트10·V50 등 프리미엄 라인업부터 갤럭시A90 등 보급기종까지 다채로운 5G제품과 내달 중 '아이폰11' 국내출시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마케팅 전쟁 속에서 혜택적인 부분만 전하려는 모비톡의 행보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사진=헝그리앱 제공>

특히 아이폰11과의 대결을 앞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으로 경쟁력을 집중할 것으로 점쳐지는 바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원금규모가 축소될 것이 우려되는 '갤럭시S10 5G'에 쏠리는 급작스러운 수요를 대폭 충족하기 위한 조치로서 진행되는데 의미가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모비톡'에서 현재 10만 원대에 판매 중인 '갤럭시S10 5G'와 '갤럭시노트10'은 성능상 큰 차이가 없다. 기껏해야 S펜 유무 정도인데 통신사가 5G 가입자 유치에 몰두한 나머지 ‘갤럭시S10 5G’의 지원금이 다소 높게 책정된 감이 없지 않다”며 “가성비를 중요시한다면 '갤럭시노트10' 대비 성능의 차이가 미미하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저렴한 '갤럭시S10 5G'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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