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RPM9

정치·경제·사회
HOME > 정치·경제·사회 > 증권

우정바이오, 돼지열병 추가 발병 의심 신고에 '영국 감염시스템 기업 독점판매권' 부각↑

발행일 : 2019-09-20 10:26:36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우정바이오 등 방역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 및 멧돼지와 동물에서 발생되는 전염병으로 ASF는 예방 백신이 없고 대체로 감염된 개체와의 접촉이나 분비물로 감염된다. 공기 전파 가능성은 작으나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폐사율은 100%로 높다고 알려져 있다.

주 감염 매개체로는 야생멧돼지로 멧돼지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고 바이러스를 확산시킨다. 북한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라오스, 미얀마 등에서 발병해 돼지 수백만 마리가 죽거나 살처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ASF는 예방 백신이 없고 대체로 감염된 개체와의 접촉이나 분비물로 감염된다. 구제역보다 공기 전파 가능성은 작으나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폐사율은 100%로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우정바이오는 다양한 유전성 질병의 기술 및 상품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업체로 사육시설 장비 분야와 멸균장비 제조와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영국 감염시스템 기업과 독점판매권을 계약한 바 있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