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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톡, "갤럭시노트10 구매, 월 통신비 따라 공시지원·선택약정 선택비교 필요"

발행일 : 2019-08-26 15:01:57

[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인기폰 '갤럭시노트10' 구매를 위한 소비자의 적절한 선택을 조언했다.

26일 모비톡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갤럭시노트10' 구매에 있어 초기 구입비용과 월 납부 등의 비용산출을 신중하게 따져보는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일부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의 불법보조금 사례와 함께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심리가 크게 작용하면서, 법정 기준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등 기본적인 요금할인 선택을 문의하는 경우도 숱하게 펼쳐지고 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사진=헝그리앱 제공>

이에 업계에서는 공시지원금 제도와 선택약정 등의 명확한 정의와 함께 월 통신요금을 기준으로 해당 선택을 기울일 것을 조언하고 있다. 실제 공시지원금 제도는 스마트폰 구입시 최초 1회 할인을 적용하는 제도로 월 납부비용이 적은 소비자에게 유리하며, 선택약정은 월 통신료에서 일정비율을 할인받는 방식으로 월 납부액이 큰 소비자에게 유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모비톡' 관계자는 “과거 LTE 시절까지는 최신폰의 경우 선택약정이 유리했고, 그쪽으로 추천해왔지만 5G 스마트폰의 경우 출시 초기부터 공시지원금이 높다”며 “5G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10’의 경우에는 통신사별 요금제와 개통 시기에 따라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중 더 유리한 할인율이 바뀌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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