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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내달 '프라이빗 스테이지' 개최…20일 옥션티켓서 선예매

발행일 : 2019-08-14 19:13:01

[RPM9 박동선기자]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가 9개월만의 단독무대로 국내 팬들과 마주한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 포스터게재를 통해 내달 21일 블랙핑크의 ‘2019 PRIVATE STAGE [Chapter 1]‘ 개최소식을 전했다.

게재 내용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내달 21일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의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지난해 서울 단독콘서트 이후 약 9개월만의 국내무대로, 데뷔 첫 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한층 더 화려해진 무대매너를 갖춘 블랙핑크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서울 단독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킬 디스 러브’ 앨범 수록곡 무대를 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블랙핑크를 가까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해당 공연 티켓예매는 오는 20일 밤 8시 '옥션티켓'에서의 팬클럽 대상 선예매를 시작으로 △1차 예매 : 22일 오후 2시 BC카드 '페이북' △2차 예매 : 23일 밤 8시 옥션티켓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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