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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불매운동으로 토종기업 반사이익'” 쌍방울 트라이 발열내의, ‘완판’ 이어 라인업 확대

발행일 : 2019-08-13 13:45:18

1세대 내의 토종기업 쌍방울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계기로 지금까지 계속해온 애국심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발열내의 사전주문 ‘완판’ 기록을 세운 데 이어 FW 시즌 신제품 라인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쌍방울(대표이사 방용철)은 최근 TRY 발열내의 ‘히트업 라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매장 사전주문 행사에서 준비한 3만벌이 3일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발열내의에 대한 이 같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쌍방울은 TRY 발열내의 ‘히트업 라이트’에 남자 아우터 라인을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늘려 총 32품목의 2019 FW 히트업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히트업 라이트’는 쌍방울 TRY의 대표 제품으로 발열기능뿐 아니라 흡한속건(추위를 막아주고 빠르게 건조시키는 성질)과 신축성, 착용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발열내의 제품이다.

32개 품목으로 구성된 2019 FW 버전은 티셔츠와 본딩 폴라 티셔츠 등 남자 아우터를 추가한 점이 눈에 띈다. 세탁 후 빠른 건조가 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는 쌍방울이 사전주문 완판 기록과 함께 발열제품 라인업 확대를 결정한 것은 최근 쌍방울이 적극 펼치고 있는 ‘애국심 마케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데다 일본 의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토종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른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쌍방울은 서울 무학동 본사와 전국의 각 대리점에 대형 포스터를 부착하고 쌍방울의 역사와 내의 산업에 기여한 바를 고객들에게 설명하는 ‘민족기업 쌍방울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아태평화교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사업’을 후원하고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TRY 히트업 라이트는 품질과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생산을 고집해 꾸준하게 제품력을 향상시킨 대표제품”이라며 “앞으로도 1세대 내의 토종기업으로서 우수한 국산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판에 이어 추가 생산에 돌입한 쌍방울의 히트업 라이트는 8월에 입고가 완료되어 전국 트라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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