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 생활문화

멜론, 비디오앱 '틱톡'과 연동 서비스 출시…음악 및 콘텐츠 감상 다양화

발행일 : 2019-08-07 11:53:31

[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글로벌 비디오 어플 '틱톡(TikTok)'과의 연동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7일 카카오 측은 이날부터 멜론 플랫폼과 틱톡의 연동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멜론-틱톡 연동은 지난 5월 브랜드DJ 카테고리를 비롯한 멜론DJ 서비스 개편에 이은 콘텐츠 생성 및 감상채널의 다변화이자, 풍성한 컬처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멜론의 기본취지를 반영한 바로 볼 수 있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해당 서비스는 멜론앱 ‘곡 상세-곡 정보-이 곡으로 제작된 TikTok’ 메뉴를 선택함과 더불어 틱톡 상세페이지에서 '멜론으로 재생' 기능을 선택하는 것으로 이용할 수 있다.

멜론은 이번 틱톡과의 연동을 기념, 오는 19일까지 ‘#멜론DJ드랍더비트 챌린지’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시 영상을 보고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 후, 멜론 스티커와 음악을 선택하고 비트에 어울리는 DJ가 된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멜론DJ드랍더비트 또는 #멜론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에 업로드한 뒤, 해당 URL을 멜론 앱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한편 멜론은 AI기반 개인화 큐레이션을 비롯, 12만개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이용자별 음악감상 경험 및 취향의 깊이를 더함은 물론, 카카오톡-스마트스피커-카 인포테인먼트 등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넘나드는 음악과 함께하는 일상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