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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주투어 첫 관문' LA공연 성료…'더 포럼'공연장 1만1000석 매진

발행일 : 2019-07-19 14:32:53

[RPM9 박동선기자]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LA공연을 통해 미주투어의 첫 서막을 화려하게 열며, '글로벌 트둥이'를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 '더 포럼'에서 열린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TWICELIGHTS' LA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LA공연은 엘비스 프레슬리, 잭슨 파이브, 프레디 머큐리, 레이디 가가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거쳐간 '더 포럼'에서 펼쳐지는 공연이자, 트와이스 월드투어 중 미주투어의 첫 서막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간 트와이스는 히트곡 퍼레이드 및 유닛 무대 등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잭슨 파이브의 원곡 'I WANT YOU BACK' 커버무대 등 현지팬들을 위한 감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관객들은 공연시작 전부터 굿즈 팝업스토어부터 공연장까지 기나긴 행렬을 이루는가 하면, 공연간 떼창과 댄스로 트와이스의 열정에 화답했다. 이와 함께 최근 건강문제로 투어에 불참중인 미나를 향한 팬 이벤트로 멤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멤버들은 "9명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다짐으로 미나의 쾌유와 복귀를 기원한데 이어, 귀여운 영어소감으로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미주(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지역과 말레이시아(8월17일) 등 지난 5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한 2019 월드투어 'TWICELIGHTS' 일정을 수행한다. 이어 오는 17일과 24일 일본 싱글 4집 'HAPPY HAPPY'와 싱글5집 'BreakThrough' 발매에 이어 오는 10월 일본 아레나투어(7개도시, 12회 공연)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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