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예방을 위해 돼지를 포함한 가축에게 잔반을 먹이로 주는 행위를 금지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사료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25분 고려산업은 3.00% 상승한 3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성사료 5.94%, 현대사료 1.22%로 각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정부는 농가가 잔반 대신 배합사료를 가축에게 줄 경우 농협을 통해 배합사료를 지원하고 사료를 먹이로 주는 시설 설치를 위한 축사 개·보수 비용 등도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