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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학교 및 공공시설 관련 공기정화시스템’ 다중이용시설로 공기 기술 확장

발행일 : 2019-07-18 13:26:30
올스웰, ‘학교 및 공공시설 관련 공기정화시스템’ 다중이용시설로 공기 기술 확장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공공시장에서의 환기 및 정화시스템에 대한 설계 수주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다.

공기기술에 대한 수요가 국내 학교나 공공 다중시설에도 요구되고 있으며, 각종 채널을 통해 관련 기술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올스웰 측은 밝혔다.

지난 3월 올스웰은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를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한 바 있다. 특허 장치는 필터 대신 공기가속에 의한 압력차와 물을 이용한다. 이는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필터를 기반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솔루션과는 차별성이 있으며, 궁극적인 공기정화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이 기술은 세계2위(중국1위) 철강기업인 중국의 바오산 강철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각 보증항목에서 모두 기준치 보다 아주 낮은 수치를 보여 고객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의 생산성과 환경오염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기술이다.

올스웰은 “최근 국내에서는 학교 및 공공시설 관련 공기정화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에 대한 조달등록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올스웰른 고등학교, 대학교와도 체육관 및 강당 등 공공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제거·절감 기술 공급에 대해서 협의 중이다. 실제로 실내체육관의 경우 자체 발생되는 미세 먼지량이 외부공간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더욱 심각한 농도를 보였다. 종합경기장 및 대형 체육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체육관은 사용 활용도가 낮다는 이유로 비용절감 차원에서 환기시스템이 없거나 미비한 상태가 대부분이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예년과 달리 관공서 및 학교로부터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관련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생활 공기기술에 대한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실증화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올스웰의 공기기술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숨 쉬며 뛰어 놀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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