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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 인기인 이유? '동의보감 속 유향의 효능'

발행일 : 2019-06-16 09:41:37
사진='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사진='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관절 건강에 좋다는 보스웰리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와 아프리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 진액 채취 알갱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관절 건강에 특효약으로 해당 식품이 소개됐다.

이날 김태균 정형외과 전문의는 "항염작용 과 연골 세포의 생존력을 늘려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연골의 손상도 항염작용을 통해서 막아주고, 연골 세포의 생존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관절염 예방에 좋은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보스웰리아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섭취 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또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장기간 복용하거나 단기간에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나 피부 발진,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유향으로도 불린다. 유향은 동의보감에서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이 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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