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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로맨티스트 이어 부성애' 감성공감 연기 과시

발행일 : 2019-06-14 13:50:08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정해인이 캐릭터의 성격을 제대로 드러내는 감성공감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봄밤'에서는 유은우(하이안 분)을 두고 갈등을 겪는 지호(정해인 분)와 정인(한지민 분)의 모습이 펼쳐졌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봄밤'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봄밤' 캡처>

이날 지호는 기석(김준한 분)의 급 방문에 따라 지호부자와 마주칠까 염려한 정인이 이들을 대피시키려고 하는 찰나에 "난 무슨 꼴을 당해도 상관없지만 은우는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이 장면은 부드러운 로맨티스트지만 부모로서의 본능을 지키는 지호의 모습에 대한 공감과 함께 이를 소화하는 정해인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이 두드러지며 시청자들의 주된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정해인은 ‘봄밤’을 통해 가슴 뭉클한 부성애와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정해인이 열연중인 MBC 미니시리즈 ‘봄밤’은 매주 수~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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