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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에 반성문 쓰는 라이머.."처음 걸었던 그 길 기억나?"

발행일 : 2019-06-09 14:37:19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오늘 9일 낮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선 라라랜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반성문을 쓴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편지다. 글로서 마음을 전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 혹시라도 내가 잘못한 게 있을 때 편지로 그 마음을 전하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구절절한 변명은 지양해야 한다며 “‘처음 걸었던 그 길 기억나?’ ‘지금 마음이 너무 아파서 밥을 먹을 자격이 있나 싶었어’라는 식으로 글을 쓴다.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 거다”라고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아들의 회사 대표인 라이머와 관계에 관해 말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동현이를 맡기고 일절 연락하지 않는다"며 아들을 전적으로 맡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리의 곡이 첫 1위한 뒤 기쁨을 감추지 못한 김구라의 모습을 라이머가 전하기도 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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