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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송승헌과 연인 연기? '장난치던 게 그만'

발행일 : 2019-06-08 13:42:00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의정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송승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친구 이의정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원래는 승헌이가 1회만 출연하는 특별 게스트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장에 너무 잘 생긴 친구가 있는거다. 그래서 그냥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연기를 했는데, 그게 반응이 정말 좋았다. 우리가 원래 커플이 되는 설정이 아니었는데,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승헌이랑 커플 연기를 하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를 들은 최민용은 "연기를 하다보면 상대 배우를 띄워주는 그럼 분들이 계신다. 그런데 의정 씨가 상대 배우를 잘 띄워주시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의정은 송승헌, 홍석천뿐만 아니라 신인이었던 장동건, 권상우, 소지섭과도 호흡을 맞췄고, 그들은 이후에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이에 최민용은 "의정 씨를 그 때 만났어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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